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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통제#습관#자비#열정#혼란#불안#존재,도서-사랑,자유 그리고 홀로서기2023.6.28 카톨릭이나 불교 자이나교의 수도사들은 매우 차갑다.쉬운 길로 갔기 때문이다.깨어서 바라보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통제하기는 쉽다.통제는 습관을 들이면 된다.습관대로 살아가면 된다.자비심 대신 무감각이 자리 잡는다.자비는 열정이 전환된 상태이나 무감각은 열정이 사라진 상태이다.스스로를 통제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불안해 한다.내면 깊은 곳에 혼란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통제하지 않고 흐르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불안을 느끼지 않는다.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놓아두므로 불안하지 않다.존재는 행위에 우선한다는 아름다운 말이 있다.행위는 그대가 하는 일이며 존재는 그대 자신이다. https://www.youtube.com/shorts/3KRhIBuDhiE 2023. 6. 28.
#존재#행복#명상#자비#도서-사랑,자유 그리고 홀로서기 ,2023.6.27 모든 존재는 즐거움이라는 재료로 만들어졌다.그저 존재하며 스스로를 즐기면 된다.자기 모습 그대로 행복을 누리면 된다.숨을 쉬고 새의 노래를 들으며 행복을 느끼면 된다.그것이 명상이다.명상이란 지금 여기 존재하는 것이다.이유가 없는 행복은 한 개인의 내부에만 담아 놓을 수 없다.그 행복은 주위로 퍼져 나간다.그래서 나누어 가지게 된다.그대의 손안에 있기에는 행복은 너무나 거대하다.그래서 저절로 흘러 넘쳐흐르고 주위로 퍼져 나간다.그것이 자비다.명상은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것,자비는 그 존재와 더불어 흘러넘치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shorts/FpOIdXuAl4E 2023. 6. 27.
#사랑#욕구#불평#도서-사랑,자유 그리고 홀로서기,2023.6.26 그들은 서로에게 당신을 사랑해요 라고 말한다.그러나 그들은 가슴속 깊은 곳에서는 사랑받기를 원한다.사랑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사랑받는게 진짜 문제다.그들은 사랑받기 위해 사랑한다.근본적인 욕구는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받는 것이다.그래서 연인들은 서로에게 끊임없이 불평을 늘어놓는다.당신은 나를 충분히 사랑해 주지 않아요.충분한 것은 이 세상에 없다.인간의 욕구는 무한하기 때문에 충분한 사랑은 불가능하다.상대방을 구속하는 것 역시 무한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zO0mkljOuoA&t=8s 2023. 6. 26.
#천국#사랑#구속#영혼#욕망#명상#행복-도서-사랑,자유 그리고 홀로서기,2023.6.24 칼릴 지브란의 ‘에언자’에서 알무스타파가 말하길 “그대들이 함께 할 때 빈 공간이 있도록 하라.그대 두 사람 사이에 천국의 바람이 불도록 하라.서로 사랑하라.그러나 사랑으로 구속하지말라.그대 두 영혼의 해변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가 있도록 하라.”욕망으로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면 사랑은 매일 깊어진다.욕망은 모든 것을 말라붙게 한다.사람들은 늘 외롭고 외로움을 달래줄 누군가가 필요하다.사람들은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른다.사랑의 근원은 명상이다.홀로 있으면서 절대적인 행복을 느끼고 다른 사람이 전혀 필요 없으면 그때 비로소 사랑을 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GKv3xY9ewM 2023. 6. 24.